안녕하세요, 투웰입니다. 아쉬운 명절을 뒤로하고 일상으로 다시 복귀하니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하신가요?
저는 얼마 전에 웰니스 관광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을 했는데, 웰니스 관광이라는 것이 프로그램 체험 기반으로 대부분 운영이 되고 있지만, 더 구체적을 무엇을 의미하는지 궁금해지더라고요. 오늘은 그래서 이런 치유관광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최근 들어서는 국내에서 치유관광이라는 산업이 급격히 늘어나고 국제적으로 웰니스 관광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 매체들을 통해 다양한 보도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치유 관광은 경관, 온천, 음식 등 다양한 치유관광 자원을 이용하여 건강을 회복하거나 정서적으로 휴식을 취하는 관광 활동입니다. 정부에서도 치유관광을 국정 과제로 채택해 추진하고 있으며, 치유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법령을 제정하고 다양한 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국토의 3분의 2가 산림이고 3면이 바다라서 산림치유와 해양 치유도 대두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래엔 치유관광이 새로운 산업으로 자리를 잡을 전망입니다.

치유관광은 육체, 정신, 심리적인 상황을 개선하는 관광입니다. 웰니스 관광, 웰빙관광, 힐링 관광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새로운 형태의 관광인 것입니다. 국제적으로는 Wellness Tourism으로 알려져 있고, Healing Tourism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웰니스의 개념은 미국의 의학자 헐버트 던 박사가 1961년 처음으로 제시했습니다. 이분의 말을 따르자면 건강이란 단순한 질병이 없는 것이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완전한 안녕 상태를 말한다고 했습니다.
현재 다양한 개념으로 사용되고 있고 생활 과학으로서 운동을 일상생활에 적절하게 도입해 건강하게 하루의 삶을 보낸다는 개념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로써 웰니스 관광의 형태는 다양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행을 하면서 건강을 챙기는 모습이 주를 이루지만, 온천 휴식을 하면서 음식을 즐기거나 자연을 만끽하면서 여행을 하는 등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납니다. 힐링과 건강 회복이 웰니스 관광의 중요한 내용입니다.
웰니스의 3가지 핵심 가치는 웰빙, 행복, 건강이다. 치유관광의 정확한 개념은 웰니스와는 다소 차이가 있으나 두 용어의 3가지 핵심가치가 동일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웰빙(well-being)+행복(happiness)+건강(Fitness)의 요소가 합쳐진 합성어로 이해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국내에서는 아직 치유관광에 대한 개념이 학문적으로 정리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단지, 웰니스 제품은 건강관리 제품으로 순화해 제시하고 있습니다. 경희대학교 김진옥 외 연구자에 따르면 "치유 관광은 치료의 목적이 아닌 여가를 통한 스트레스나 불안 등을 감소시키고 심리적 안정을 통해 건강을 유지시켜 건강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관광활동이라고 했습니다. 이러한 치유관광의 중요성과 발전 가능성을 인식해 제대로 잘 키우자는 주장이 학계에서 많이 제기되고 있고, 따라서 치유 관광, 치유 음식, 치유농업 등 치유산업의 여러 분야에서 깊게 고민해야 할 부분입니다.
법령상 규정에 따르면 문체부에서 치유관광산업 관련 법령을 추진 중인데, 치유관광 관련 법의 명칭은 '치유관광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입니다. 이법의 2조에 따르면 "치유관광이란 치유관광자원을 활용하여 건강의 회복과 증진을 추구하는 관광활동을 말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에 자원을 이용해 국민의 건강 회복과 증진을 추구하는 관광 활동으로 표현하고 있어 아직 그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궁금증은 많이 있습니다. 자원은 치유를 할 수 있는 다양한 수단, 방법, 형태로 여겨집니다.
법령에서의 설명: "경관, 온천, 음식 등 치유관광에 활용될 수 있는 유형 또는 무형의 자원으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자원을 말한다."
구체적 내용은 하위 법령에 위임할 상황이며, 치유관광 자원은 볼거리 먹을거리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다양한 유형 자원도 있고 보이지 않는 무형 자원도 많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치유관광을 추진하는 핵심자원이자 구성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어찌 되었건 정책적 합의 부분에서도 요약하자면, 법령상의 개념은 국민 건강의 회복과 증진을 강조하며 치유관광이 '관광 활동'이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치유라고 되어있으나 의료 행위가 아니며, 관광 활동이라는 것입니다. 종합하자면 치유와 건강, 국가 경제발전 등 다양한 목적으로 육체, 정신, 심리 요소를 다루는 새로운 형태의 관광 활동이라고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목적에 있어 건강 회복과 증진이 가장 많지만, 유형이 다양하고 치유관광을 통한 관광 활동 증가, 지역 경제 발전 등 다른 목적도 많습니다.
요즘은 초고령화 사회를 향해 달려가고 있기에 도시에서 지방으로 회귀하는 추세가 증가되어 도시 소멸 이야기도 나오고 있기에 그러한 추세에도 맞는 목적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현재도 치유관광이 역할도 중요하고, 또 미래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서 국가적으로도 중요하다는 의미입니다. 자본주의 경쟁 사회로 인한 사람들의 피로감 스트레스 상승 그리고 이로써 지금과 같이 관광 패턴이 변하고 사회 여건도 급변하는 시대에 매우 중요한 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포스팅은 다음 포스팅에서 다시 또 다룰 예정이므로 참고 부탁드립니다.
출처: 치유산업에서 길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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