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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 여행, 치유 관광

♬ 호텔 새로운 도약 그리고 새로운 고객 경험★★★★★

투웰 tdywell 2024. 9. 19.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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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포스팅했던 진정한 여행을 추구하는 것과 고대의 지혜를 빌리는 것과 같은 패러다임의 변화를 보여주는 모든 행위를 말해주는 한마디는 바로 웰니스다. 오늘은 이런 패러다임의 변화와 우리에게 가깝고도 먼 호텔과의 관계에 대해 다뤄보려 한다.

일상생활에서의 우리는 웰니스를 경험할 수 있는 시공간을 확보하기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일상의 흐름에서 나를 분리시켜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게 할 수 있는 곳을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지를 고민해 본다면 바로 호텔이다. 나도 주변에서 호캉스등을 하면서 쉼을 갖는 사람들을 종종 봐왔었다. 이처럼 개인의 쉼을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편안함을 장착한 호텔이야말로 웰니스를 위한 최적의 장소라고 할 수 있다고 한다. 먹고, 자고, 씻고, 심지어 스파를 비롯한 다양한 공간이 준비되어 있으며 24시간 서비스와 운영지원이 상주하기 때문이다.

전혀 새로운 이야기는 아니다, 나도 호텔업계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업계의 선두주자들은 코로나19이전부터 이미 특화된 호텔들을 통해 전문적인 웰니스 프로그램들을 제공해왔다고 한다. 다만, 이런 호텔과 프로그램은 워낙 고가이기 때문에 일부 특정 계층만 이용할 수 있었다. 대중교통으로는 접근조차 어려운 곳에 위치해있어 대중적이지 않은 면도 있고, 전략적으로 은밀하게 운영하는 곳도 있는데, 우리나라의 한 재벌 2세가 출산 후 회복을 위해 이용하기도 했다는 스위스의 옌타이 에이징 클리닉만 해도 누구나 갈 수 있는 곳이 아니라고 한다.

서양에서만 통했던 웰니스 리트리트가 대규모 프로젝트를 통해 등장한 것은 중국이었다고 한다.

또한 누구에게나 익숙한 글로벌 브랜드 호텔 기업들이 아닌 낯선 장소와 국가의 이름들이 등장한다. 기존의 심리 상담과 달리 내담자 입장에서 심리치료를 한다는 하코미 상담자 양성과정이라는 것도 있는데 이 과정은 불교의 명상과 노자의 도덕경에서 착안한 중국 최초의 일이라고 한다. 여기서 하코미란 '당신은 누구인가'라는 뜻의 미국 선주민 호피족의 말이다.

반면 서양에서는 이런 움직임들이 이미 오래전부터 진전되어 동양에서는 이제 막 시작점에 진입했다는 사실이 엄청난 자극이 되었다고 한다. 수많은 중국인들이 힘든 마음을 마인드풀니스를 바탕으로 한 치유법을 통해 극복했다. 코로나19 이후로 일반 대중들 사이에 웰니스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기 시작했고, 이런 호텔들이 점차 늘어가는 추세이다. 소비자에게는 새로운 경험의 장이며, 업계로서는 기회의 장인 것이다.

리트리트 Retreat란 한발 물러난다는 뜻이다.

출처: 웰니스에 대한 거의 모든 것

호텔에서 경험하는 웰니스가 일상에서 한발 물러나 스스로를 돌아볼 기회를 갖게 하고 자신이 부족한 부분에 대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도움을 받는 곳이라는 의미에서 웰니스 리트리트라고 불린다.

처방을 통해 증상을 해결하는 의학 개념처럼 만병통치의 개념과는 완전히 다르다. 우리의 내면의 문제는 무의식에 원인을 둔 것일 수도 있고, 잘못된 식습관, 무질서한 라이프스타일에서 비롯된 것일 수도 있다. 따라서 이곳에서의 우리가 추구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개선을 통해 몸과 마음 영성의 건강한 상태를 경험하게 하여, 건강하게 대처할 수 있는 마음의 근육을 만드는 것이다.

"한 번도 안 가본 사람들은 있어도 한 번만 가본 사람은 없다"라는 말은 경험해 본 이들에게 정설로 굳어지고 있다.

각자의 나아갈 그곳에 관한 여정!

웰니스프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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