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사랑과 연민에 기초한 치유 웰니스♥

여러분은 혹시 강아지나 고양이와 같은 반려동물을 키우고 계시나요?

우리나라도 벌써 반려 인구가 천오백만이나 된다고 하니, 동물과 함께 산다는 것에 더 이상 많은 사람들이 거부감이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저희 집에도 어쩌다 보니 2살 된 강아지 2개월 된 강아지 2마리가 함께 살고 있습니다.ㅎㅎ

인간이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것에는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일단 보고 있기만 해도 너무 사랑스럽죠, 그리고 가만히 쓰다듬고 있으면 저 또한 마음이 차분해지고 편안해지기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처럼 반려동물을 돌보는 일을 즐기고 있고, 무엇보다 동물을 키움으로써 하나의 목적의식 또한 갖게 합니다.

​

저희 집도 마찬가지지만 가족의 일원으로서 개를 키우는 사람들은 매일같이 개를 산책시키기 때문에, 개를 키우지 않는 사람들보다 일단 더 많은 신체 활동도 하게 됩니다. 저도 사실 산책을 잘 하는 편이 아니었는데, 강아지를 키우면서 이러한 일들이 저에게도 일종의 휴식 활동이면서, 강아지들과의 즐거운 유대활동이 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

특히, 매번 가족들이 집에 돌아왔을 때 항상 에너지와 긍정으로 가득 차서 점프하고 꼬리를 흔드는 것은 모두 우리에게 신나게 인사하는 것이기에 그럴 때마다 개들이 인간의 가장 친한 친구라고 불리는 것이 정말이구나라고 느끼기도 합니다.

​

한 연구에 따르면, 사람이 반려견을 쓰다듬는 행동에는 마치 책을 읽을 때처럼 혈압저하, 감각 이완 같은 생리적인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흥미로운 점은, 개가 주인을 바라보면서 시작된 상호 교류 후 주인의 소변에서 옥시토신이라는 사랑과 유대 호르몬 농도가 증가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합니다. 이처럼 개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들의 건강과 행복감을 높여주며, 많은 사람들에게 특별한 연결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

출처: PAVING the Path to Wellness

---

의학과 기술은 때때로 우리를 실망시킬 수 있지만,

사랑과 연민에 기초한 인간의 연결은 항상 치유를 가져온다

비벡 머시

(19대 오바마 대통령 산하, 21대 바이든 대통령 산하) 미국 의무 총감

---

 

 

현재 나에게 힘을 주는 사람이 최소 한 사람 이상 있거나, 어떠한 그룹 활동이나 모임 등에 속해있거나, 주 몇 회 이상 친구와 통화하거나 만남을 가지거나, 배우자나 절친과 건강한 관계를 맺고 있거나, 마지막으로 매일 돌보거나 함께 시간을 보내는 식물 또는 반려동물이 있다.

​

우리는 코로나19 펜데믹을 겪으며 그동안 타인과 물리적 거리를 두는 것이 기초 예방 조치로서 거의 모든 사람들이 위와 같은 이러한 사회적 관계들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

그러나, 연결이란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일 뿐만 아니라 어린아이 때부터 시작하는 생리적인 반응입니다.

한편, 이러한 연결에 즐겁고 기분이 좋아지게 하는 옥시토신이라는 호르몬의 힘에 우리는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이 호르몬은 신뢰를 높이고, 두려움을 줄여주며, 정서적 인식을 개선하고, 표정 뒤의 감정을 읽는 능력을 높여주는 역할 등을 하는데, 이 모든 기능들이 상호 간의 연결을 촉진하고 공감 등을 표현하는 것들에 대한 이해를 하게 할 수 있는데 중요하다고 합니다.

​

반려동물을 키우며 이루어지는 활동도 이런 옥시토신을 증가 시키는 부분 중에 하나이며, 우리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웰니스적 측면에서도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각자의 나아갈 그곳에 관한 여정!

웰니스프렌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