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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고 있는 속설과 과학의 접점에서 만나는 웰니스☆

투웰 tdywell 2025. 1. 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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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 웰니스 하면 먼저 떠오르는 것이 요가나 명상이다. 흔히 말하는 웰니스 프로그램 혹은 힐링 프로그램이라 불리는데 요즘엔 이외에도 사운드 힐링이나 맨발로 땅 걷기부터 한의학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등장하고 있다.

그럼에도 그 가운데 가장 급격히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것은 역시 요가와 명상이다. 마인드풀니스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다.

우리말로는 마음 챙김이라고 하는 이것은 인도에서 부처님이 설법을 할 때 사용한 팔리어인 사티를 영어로 번역한 것이라고 한다.

사티는 알아차림, 주의, 주의 재집중 또는 통찰 등으로 번역되는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 단어들은 주로 현재의 상황을 알아차리는 마음 상태를 뜻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우리는 물론 오늘을 살아가고 있지만, 우리의 마음은 과거에 있기도 미래에 있기도 하다. 이미 지나간 옛일에서 벗어나지 못하거나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미리 걱정하며 자기 자신, 나아가 주위 사람들을 괴롭히곤 한다. 이러지 말자고 아무리 다짐을 한들 그때뿐이기도 하다.

이럴 때 우리는 부정하거나 벗어나려고 애쓰기보다는 나의 시선을 현재의 자신으로 향하게 하는 것이다.

이러한 마음의 상태로 단련이 되고 자리를 잡게 되면 우리 안에는 긍정의 근육이 단단하게 만들어진다.

이런 상태를 지속시키기 위해서 명상이나 요가 같은 수련을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오랜 수련을 거친 분들의 편안한 얼굴을 떠올려보면 그 효과를 짐작할 수 있는 것이다.

요가나 명상을 포함한 다양한 수련방법들은 하루아침에 생겨난 것이 아니다. 어느 지역이나 고대부터 내려온 선조들의 지혜에서 비롯한 것이 대부분이다. 인공지능이 최첨단의 세상을 펼쳐내고 있는 21세기 한복판에 고대로부터 내려오는 선조들의 지혜는, 마치 비과학적인 미신이나 허무맹랑한 속설로 여겨지기도 할 것이다.

우선 미신이란 국어사전에선 이렇게 정의된다. 비과학적이고 비합리적으로 여겨지는 믿음, 또는 그런 믿음을 가지는 것.

미신은 비과학적이거나 무시해야 할 대상으로 여기는 이들이 많다. 그런데 우리는 시험을 앞두고 미역국을 먹지 않거나 사람의 이름을 빨간색으로 적지 않거나 하는 것들에 대해서는 어떤 과학적 근거가 있는지 모른다. 그저 암묵적으로 지켜오고 있는 것들이라고 할 수 있다.

굳이 하지 말라는데 일부러 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또한 의식적으로는 미신을 무시할지는 몰라도 한편 이를 따르는 것이 자연스러운 우리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반면 과학적이라는 의미는 국어사전에서 과학의 바탕에서 본 정확성이나 타당성이 있는 것이라고 한다. 보편적인 진리나 버빅의 발견을 목적으로 한 체계적인 지식이다. 저명한 어빈 라슬로는 자신의 저서 웰빙 시대의 서막에서 서구 문명 발달에서 기계론적 시각의 과학은 서구의 도전도 받지 않는 독보적인 분야의 위치에 있었으나 오랜 세월 영원한 진리라고 여겨 운 뉴턴의 중력법칙, 다윈의 적자생존 등이 오늘날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세계의 패러다임을 더 이상은 설명하지 못하고 있으며, 살아 움직이고 변화하는 세계를 설명하는 최상의 논리는 양자역학, 코스몰로지, 생물학 등의 총체적인 접근법에 근거하고 있고 이러한 세계관을 퀀텀 패러다임이라고 했다.

우주는 이 패러다임안에서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으며, 세상은 하나의 유기적이고 조화로운 구조물로서 생존하고 진화하는데 이러한 관점에서 예전에 고전 과학이 설명하지 못했던 부분, 특히 일부 미신이라고 치부했던 부분에 대해 과학적인 설명이 가능해졌다고 했다.

엄마 손은 약손이라던가, 목이 아프면 따뜻한 물에 꿀을 타서 먹거나 하면 항생제 못지않은 효과가 있다든지 하는 것들이 민간에서 해온 것 들임에도 그 효과가 검증이 되었다. 이런 사례는 너무나도 많다.

또한 오늘날 몇몇 국가에서는 의료진 감독을 통해 병원에서 복용을 처방하기에 이르렀다. 이제 누구도 이를 두고 마약이니 미신이니 하는 말을 할 수 없게 되었다. 이렇듯 과학과 속설의 경계가 모호해지며 우리가 사실이라고 믿었던 것들이 재정의, 판단, 평가되는 세상에 살고 있다. 이를 두고 여전히 속설이나 사이비 종교 행위 일환쯤으로 여기는 것은 각자가 판단할 일이다.

분명한 것은 웰니스가 오늘날 산업 군마다 가장 주목을 받는다는 사실이며, 이미 부상한 웰니스에 대해 정확한 의미를 파악하는 일은 이미 믿고 안 믿고의 단계를 지났다. 새로운 세상의 패러다임을 포착하고 이를 각자의 세계에서 어떻게 활용할까를 고민해야 하는 단계이다.

자기 자신만의 시각으로 이를 제대로 응시해야 할 필요가 차고 넘치는 것이다.

좋은 오후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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