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잘못된 식습관 채식주의 해결책

195개국의 식이섭취를 조사하여 식이가 좋지 않은 건강 상태에 미치는 영향뿐 아니라 심혈관질환, 암 또는 2형 당뇨병과 관련된 사망에 기인할 수 있는 질병부담을 정량화한 연구결과가 있었다. 그리고 그 연구결과에선 2017년 전 세계 사망자 5명 중 1명은 잘못된 식습관과 관련이 있었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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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를 살며 우리 주변에는 많은 먹거리가 있다. 그러나 열악한 식단의 질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문제이자, 건강 악화 및 만성질환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사람들은 에너지와 영양소의 불충분한 섭취로 인한 영양결핍과 칼로리 밀도는 높고 영양소는 부족한 식품들의 과잉섭취로 인한 영양과잉이라는 이중 부담에 직면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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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처음 다녔던 직장에서 정말로 열심히 일하던 직장동료가 기억이 난다. 평소에도 일에 열중하느라, 식사를 거르거나 근처 식당에서 빠르게 먹을 수 있는 밀가루 음식이나 전과 같은 기름진 반찬 위주의 한식들을 자주 함께 먹기도 했었다. 특히 그 동료는 2형 당뇨라는 질병으로 이미 고생을 하고 있었는데, 정기적으로 주사도 맞아야 할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아 보여 보는 입장에서도 마음이 안 좋긴 했다. 그런데도 사회생활 특성상 건강을 우선으로 한 메뉴 선정이 쉽지 않았었고, 오래된 습관화된 식습관이라는 것이 고쳐지긴 쉽지 않았던 것 같으며, 안타깝지만 그분은 이미 아픈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그런 생각조차 하지 않는 것처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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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또한 당시 거의 앉아있는 시간이 많았었고, 퇴사 직전까지 체중이 거의 10킬로 가까이 불어 났었다. 근래 와서야 나도 나의 좋지 않은 식습관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런 이유에서 열악한 식단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음식물의 섭취와 흡수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식물성 기반 식단에 대해 앞으로 알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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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자연식물식 솔루션 / 미국생활습관 의학회 연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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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과 인간의 관계는 기름과 등불의 관계와 같다.

기름이 많으면 등불은 밝아진다.

그러나 기름이 너무 적으면 불이 꺼지지만 지나치게 많아도 불은 꺼진다.

알렉산더 플레밍

출처: 세상을 바꾸는 위인 그리고 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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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식단의 질은 건강을 해치고 만성질환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지만, 예방할 수 있는 원인이다. 현대의 영양불량은 과도한 칼로리와 설탕, 지방, 소금 섭취로 특징지어지며 만성질환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전 세계적으로 생활 수준이 향상되고 식량 가용성이 높아져 영양과잉 상태가 됨에 따라, 우리는 적절한 에너지를 얻는 것에서 건강과 질병 예방을 위해 음식을 건강하게 잘 먹는 것으로 직면한 과제가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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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칼로리, 감미료, 포화지방이 포함된 동물성 및 가공식품 위주의 서구식 식단을 지향하는 현재의 식품 경향은 통곡물, 과일 및 채소의 과소 섭취와 맞물려 만성 질환 및 비만의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

다만, 식물성 기반 식단을 다룬 연구는 아직 부족하다고 하지만, 아동영양학적으로도 베지테리언 또는 비건 식단이 어떠한 해로운 영향도 끼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며, 일부 질병 위험 감소와 같은 여러 가지 건강상의 이점을 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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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사실에 기반할 때 이에 앞서, 먼저 식단에 칼륨이 풍부한 식품, 적색육 및 가공육의 대체품(식물성 고기), 통곡물을 포함하는 것이 좋고 일상적으로 접하는 패스트푸드와 같은 고형 지방과 가당음료와 같은 첨가당 섭취를 피하는 것이 우선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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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나아갈 그곳에 관한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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