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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로움 나에서 우리로 회귀 Calm 명상 앱 ♬

투웰 tdywell 2024. 9. 18.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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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잘 지내셨나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꾸준히 콘텐츠 발행을 해야 되는데, 이게 쉽지가 않더라고요.

뭐든지 처음부터 쉽게 할 수 있는 일은 없는 것 같습니다 ㅎㅎ 꾸준히 포스팅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노력 하겠습니다ㅠㅠㅎ

오늘은 제가 우연히 발견한 앱 중에 Calm이라는 앱을 함께 소개해 드릴까 하는데요, 저도 최근 알게 되어 이용해 보고 있습니다:)

이 앱을 이용해 보게 된 계기는 웰니스에 대하여 공부를 하던 중에 알게 된 오늘 다룰 주제인 '외로움'과 관련이 있습니다.

첫 이용 시에는 1년간은 할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하니, 저처럼 궁금증이 생기신다면 한번 경험해 보셔도 좋을듯합니다.

 

명상 애플리케이션 'Calm'

2019년 연말부터 등장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정말 무섭게 전 세계로 퍼져나갔었죠. 저도 이때가 아직도 생생히 기억이 납니다.

약 3년 정도의 기간 동안 일제히 멈춤 상태로 인류가 지냈던 것 같습니다. 당시 중국 상해에 계시던 저희 이모부께서도 한동안 귀국하지 못하시기도 했고, 여기저기 절절한 사연들이 뉴스를 통해 지구촌 곳곳에서 들려왔었습니다. 그리고 그로 인한 후유증은 지금까지도 사회적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면, 긍정적인 현상을 하나 찾자면 해외로 나가지 못하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국내로 향했었죠.

이로써 다행스럽게도 오랜 시간 동안 정체되어 있던 국내 호텔 등 관광업계가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국 내수가 발전할 수 있는 참 귀중한 기회가 아닐 수 없습니다.

특히 지난 10여 년 동안 2023년 초 자타 공인 웰니스 관련 산업에 관해서는 1등이라 할 수 있는 글로벌 웰니스 연구소는 매우 흥미로운 리포트를 발표하였는데 그들이 주목한 것은 바로 '외로움'이었습니다. 개인부터 국가까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동안, 개인의 외로움이라는 감정에 대해 소홀히 한 결과가 심상치 않다는 결과였습니다.

갈수록 가속화되고 있는 핵가족화, 고령화사회, 저조한 종교활동, 하루 평균 11시간이나 차지하는 미디어 사용 시간 등은 이미 이전에도 외로움을 야기하는 원인으로 지목되었었습니다. 그러나 극단적인 격리 등의 상황으로 사회적 현상이 되며 본격적인 대응책을 마련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음을 주목한 것입니다.

 

이외에도 가속화된 산업화로 인해 가족을 포함한 여러 인간관계는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고, 삶의 우선순위는 개인, 일, 돈 등이 차지했습니다. 이로 인해 사회적 동물인 우리는 모두 점점 외로워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디지털 시대는 이를 더 증폭시키고 있고, 더 이상 개인의 문제로만 여길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보입니다.

여기에서 요즘 저와 같은 MZ 세대들의 외로움 극복 법이 눈에 띄는데, 바로 진정한 사회적 관계 속에서 이루어지는 웰니스라는 것입니다.

흔히 떠올릴 수 있는 홀로 자아를 찾기 위한 행위로서 이를테면 스마트폰 앱을 통해 명상을 하는 방식은 주목을 끌지 못하고 대신 가치관이 맞는 사람들이 함께 모이는 데서 의의를 찾고 있다는 것입니다. COVID19를 겪으며 혼자 있는 시간은 충분히 가졌기에, 외로움을 다시 겪고 싶지 않다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를 겪은 많은 사람들이 앞으로 사람들이 다시 모이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지만, 이런 예측은 모두 보기 좋게 빗나갔죠.

사회적 거리 유지가 완화되자마자 사람들은 즉시 다시 움직였고, 바이러스 감염 위험성을 방지하는 것이 이전과의 차이라고 할 수는 있습니다. 코로나19이전 웰니스 산업의 대표적인 이미지는 혼자만의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너도 나도 나 홀로를 외치면서, 혼자 명상에 빠지거나 요가를 하는 것이 상징이었습니다. 이에 웨어러블 장비들이나 명상 애플리케이션 가운데 Calm이라는 명상음악 앱은 급성장을 거듭하여 가장 영향력 있는 회사 100개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나 홀로 웰니스 프로그램들이 외로움이라는 복병의 등장으로 제동이 걸리는 분위기입니다.

이제는 모여서 같이 하자는 기류가 점점 확산하는 추세로 '나'에서'우리'로 다시 회귀하고 있는 셈입니다.

출처: 웰니스에 대한 거의 모든 것

각자의 나아갈 그곳에 관한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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