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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각

※독서 온라인 글쓰기 자기 계발 그리고 원하는 삶※

투웰 tdywell 2024. 9. 18.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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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주제를 정하고 온라인 글쓰기를 시작하긴 했는데, 막상 글을 쓰려고 하니 잘 써지지 않는 이유가 궁금했다.

그냥 좀 멍하다고 할까... 세상에는 완전히 새로운 것은 없고 많은 위인들이 수많은 명언들을 남겼지만 나는 과연 어떤 메시지들을 전하고 어떠한 생각들을 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생각에 사로잡혔기 때문이다.

사실 너무 깊게 접근하면 뭐든지 시작도 어려운 법이고, 관심분야라 할지라도 스스로 재미를 붙이는 것만이 동기부여가 되어 지치지 않고 꾸준히 오래 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스스로를 옭아맬 수도 있는 규칙이나 틀에서는 조금 벗어나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나는 원래 공부보단 운동을 좋아하고 잘하던 사람이었지만, 대학에선 경영학을 전공했고, 한동안은 정해진 분야에 대해서만 관심을 가져오다 보니 정말로 내게 필요한 중요한 것들을 많이 놓치고 살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그것 중에 하나가 특히 건강 쪽이고 또 한 가지는 흥미와 적성이다. 다만, 그나마 처음부터 관심을 두었던 분야가 온라인 쪽인 점 때문에 지금 내가 온라인 글쓰기를 하게 될 수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한편, 웰니스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것은 행복에 대해서 고민하기 시작하고 나서부터이다. 과연 건강하지 않은 사람 중에 일정한 수준의 성공을 이루었다고 해서 마냥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이 부분은 인간이라면 누구에게나 해당이 되고 두말이 필요 없는 본질적인 부분인데도 불구하고 내가 그랬었고 많은 사람들 또한 아이러니하게도 우선순위에서 후자에 두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고 느낀다.

 

 


인간의 존재를 결정짓는 것은

그가 읽은 책과 그가 쓴 글이다.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앞으로 펼쳐질 미래를 내다보고 사는 사람은 한 명도 없다. 그러나 자신의 존재를 어디에 둘 것인지는 스스로만이 결정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내가 지금 읽고 있는 웰니스, 자기 계발 책과 쓰고 있는 글을 통해 그것이 정보가 되든지 흥미가 되든지 간에 긍정적인 영향을 만들어갈 수 있다는 점에만 일단 주목해 보려고 한다.

사람마다 살아온 환경이 다르고 하는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내 글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공감을 할는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행복의 조건에는 각자가 추구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고 생각하며 내 생각도 그중의 하나의 방법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글로 적을뿐이다.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그래서 서로 소통도 하고 좋은 정보들도 공유하고 싶다. 나 또한 치유의 시간이 필요한 사람이고,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아직까지는 무지에 가깝기 때문이다.

다만, 중요한 것은 우리가 동시대를 살아가며 지금 하고 있는 생각과 그리고 이에 대한 노력 의지이며 이것이 쌓여갈 때 비로소 각자가 추구하고 원하는 삶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함께 할 수 있다면 그 시기가 조금 더 빨라질 수 있을 것이다.

각자의 나아갈 그곳에 관한 여정!

퍼스트 투데이 웰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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