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 많은 직장인, 수험생 등 우리는 직업이나 신분 특성상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책상 앞에 앉아 컴퓨터로 작업을 하거나 공부를 하고 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몸을 움직일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만성적인 목이나 어깨 등의 통증에 시달리곤 한다.
물론 무언가에 몰입을 하거나 하게 되면 그 외의 생각이 들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운동을 하게 되면 무의식적으로 쌓인 긴장이 풀어지고 떨어진 집중력도 올라가며 활력이 더 생겨나곤 한다.
나 또한 학창 시절, 대학, 직장 생활을 할 적에도 항상 평생 나에게 맞는 운동에 대한 갈망이 한편에 있기는 했었다. 금전적인 문제나 해외 생활, 그리고 지금처럼 이런 커뮤니티 활동이 쉽게 형성되기 어려운 여견이었어서 쉽게 할 기회는 많지 않았었지만 말이다.
학창 시절 공부는 썩 잘 하진 못했지만 운동만큼은 자신이 있어서 운동회 때 계주 대표로도 나가고 체육과목 1등급도 해보았던 것이 기억이 난다.ㅎ
그러다 어느 순간 다른 관심사에 집중을 하다 보니 운동을 멀리하게 되면서, 돌이켜보면 몸과 마음의 균형이 조금 틀어졌었던 것 같다고 느낀다.
그래서 나는 다시 한 6개월 전부터, 한 실내 테니스 구장에서 테니스라는 구기종목에 도전하여 강습을 받고 있고 아직까지는 푹 빠져있다.
처음엔 다치지 않기 위한 기본자세부터 배우면서 점점 이리 뛰고 저리 뛰고 갈 때마다 하드 트레이닝으로 하고 있는데 정말 힘들다... ㅎ
그런데 재미있다 그리고 계속하고 싶은 생각이 드는 건 내게 맞는 운동 종목을 찾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레슨비가 비싸기 때문에 자주 가지는 못하지만, 여유만 되면 정말 매일 해도 좋을 만큼 운동 후에 오는 만족감이 크다.
↓ 아래 사진은 내가 다니는 실내 테니스 구장 사진이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가능하고, 영하의 날씨에도 실내 온도는 10도 내외라 좋다.)


↑ 위 사진처럼 30~40분을 열심히 치고 나면 저렇게 구석에 공이 쌓인다. 평소에는 이것보다 많은데 이날은 네트에 좀 많이 걸려서...ㅎㅎ
다 치고 나면 내가 친 공을 헉헉 대면서도 저 돌돌이 기계로 다 주워 담고 가는데, 그것마저 뿌듯함이 느껴진다고 할까 아무튼 그렇다.ㅎ
운동을 하면 하루 종일 기분이 좋아진다.
그것은 마음을 맑게 해준다.
레지 밀러
출처: 내 삶에 힘이 되는 인생 명언 365
이러한 글을 쓰는 이유 또한 운동을 많이 해야만 에너지 수준이 높아져 심신이 더 건강해지고 현대사회의 정신없는 생활을 받아들일 수 있는 힘이 생긴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기에 함께 공유하고 싶어서 이기도 하다.
나 또한 아직은 잘 치는 축이 아니기도 하고 체력도 많이 떨어져 체력부터 먼저 끌어올려야 하지만ㅎ, 건강이 받쳐주고 기회가 된다면 클럽활동도 하고 싶고 개인적 목표를 삼고 테니스 아마추어 대회에도 한번 도전해 볼까 생각하고 있다.
여러분도 본인에게 맞는 운동을 찾아 삶의 에너지를 높이고 그로 얻은 자신감으로 더 많은 에너지와 능력을 갖게 되시어 운동을 통해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각자의 나아갈 그곳에 관한 여정!
웰니스프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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